나무라디오

일상듣보봄봄P댓일
9월

1. 첫 수업 : 굉어글, 피천득이슬아, 젠더와사회  수업준비
2. 한달 인터넷쇼핑은 10만원만 하기
3. 책 5권 읽기
4. 시 쓰기
5. 100키로대 접어들기

 41        20 September 1st 2020
 돌나물  

집 앞에서 돌나물 뜯어 간단하게 초고추장에 들깨로 샐러드처럼...
돌나물 키워 처음으로 제대로 먹어본다...; 3년만에 ㅎ

 2        0 September 29th 2020
 돌아온 노랑이  

방학 하고 나서 바로 대전도 다녀오고 계절학교도 하고 하느라 거의 2주를 집을 비우면서 어디론가 가버렸던 노랑이가 다시 돌아왔다 ㅎ 집을 종종 비워서 밥도 종종 못주게 되는데 노랑이도 그때마다 어디론가 갔다가 내가 집 문을 열면 야옹 거리며 밥 달라고 다가오는 노랑이라서 좋다. 매번 잘해 주지도 못하는데... 대신 조금 친해졌다가 조금 멀어졌다가 또 조금 친해졌다가 다시 멀어졌다가를 반복하는 중이라는 건 아쉽지만 ㅎㅎ

 14        2 August 31st 2020
 여름에  

1. 여름에 허구언날 비만 쏟아지더니 정말 기적같게도 화창해진 하늘. 그날은 정말 계절학교 내내 비가 와서 제대로 된 물놀이도 못했고, 캔프파이어도 못했었는데... 그날은 정말 기적과도 같이 날씨가 좋았고 강당에서 캔들라이트를 진행하면서도 캠프파이어를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그날은 정말 말도 안되는 일도 가끔은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날이었다.

2. 제주에서 펜션을 하시다가 사정이 어찌어찌 되어 가평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계신 후조경수쌤을 뵙고 왔다. 정말 오랜만에 허심탄회하게 웃고 떠들며 이야기 꽃을 피웠더랬다. 후조쌤이 해주시는 맛나는 음식들 먹고 지는 노을에도 기분이 좋아지던 그런 여름이었다.

3. 노을맛집 - 가평 연꽃호수펜션

 15        0 August 28th 2020
 [영화] 아웃포스트 2020  

재미난 거 없나? 하고 살펴보던 차에 건장한 미군들이 나오는 영화라서 본 영화. 아프가니스탄에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는 것과 뭐랄까... 어마무시한 철학이라던지, 그렇다고 엄청 유머러스 하다던지 등은 없지만 그냥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했던 영화다. 엄청 재미있는 건 아니지만 쫒고 쫒기는 것도 아닌데... 총 쏘고 막 죽이고 터지고 난리나는 데... 끈적끈적한 전우애도 좋았고 엔딩 크레딧으로 올라오는 당시 실제 전투에 참가했던 인물들의 인터뷰가 좋았다.

 11        0 August 14th 2020
 [미드] 엄브렐라 아카데미 2  

요즘 미드도 그렇고 하도 볼만한 게 없던 차에 마침 업로드 된 엄브렐라 아카데미 시즌2. 뭐 그냥저냥 흥미진진까지는 아니고 시간 떼우기엔 딱 적당했던 거 같다. 이번 편에서도 바냐는 너무 측은했고 나머지는 그냥저냥 그랬다.

 12        0 August 13th 2020
 치스비치 - 무자비  



치스비치 - 무자비



치스비치 - SUMMER LOVE

우연하게 듣고 있는데...계속 듣고 있다...;
싹쓰리가 일으킨 뉴트로 열품에 등장한 건가 싶었는데 2019년 노래네...;
뭐지뭐지? 앞으로 더더 좋아할 듯!

 21        1 August 11th 2020
 싱그러운 여름의 텃밭  

애플민트부터 접시꽃과 블루베리, 상추에 배추까지 ㅎ

스피아민트가 너무 잘 자자라 정말 엄청 없앴는데... 그랬더니 애플민트가 작년보다는 조금 더 잘 자라주었다. 그리고 작년엔 정말 아담해서 예뻤는데... 거름을 좀 주었더니 무섭게 자라난 접시꽃 ㅎㅎ 앞마당 뽕나무 옆에 한 그루 심은 블루베리. 내년엔 두 그루 정도 더 심어야 겠다. 그리고 정말 잘 따먹었던 상추와 상추처럼 한 잎 한 잎 따먹었던 여름배추까지.

내일 대전집에 갈 때 배추는 정리해야겠지 싶다. 더 벌레 먹어서 작년처럼 먹을 게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 오기전에 ㅎㅎ 뭐, 약을 치지 않으니 어쩔 수 없는거겠지만 ㅎㅎ

그나저나 여름엔 뭘 심어 먹지?

 28        0 July 19th 2020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오기엔 비냉이 최고지 ㅎ  

덕산맛집 통큰식당의 비냉. 별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다. 늘 가면 칼국수에 왕만두, 김밥 한 줄을 먹곤 했었는데 이젠 그렇게 먹었다가는 배불러서 먹을 수 없다 ㅎㅎ 그래도 혹시 몰라 비냉 곱배기에 왕만두를 시켰는데... 양이 정말 푸짐 그 자체다 ㅎ

애들이랑 기말 때 통큰에서 회식 해야할 듯 싶다 ㅎ

 51        0 June 24th 2020
 2020 움직이는 학교가 끝났다  

버틸 수 있을까 싶었는데...잘 버텨냈다. 총괄이라지만 총괄은 아니었고 그냥 운전과 회계 그리고 잔소리꾼이었을 뿐이다. 그래도 잘 버텨낸 거 같다. 쌤들과 다투지도 않았고 마지막 날 사건 아닌 사건만 제외한다면. 아픈 아이도 별로 없었고 코로나 때문에 큰 문제가 발생한 것도 아니었다. 군산이라는 동네 자체가 코로나에 크게 문제 될 만큼의 동네가 아니었기에 정말 다행이었던 거 같다. 숙소 문제 역시 괜찮은 곳을 잘 찾아서 정말 다행이었다. 숙소를 구하지 못했다면 움직이는 학교 자체를 꿈도 꿀 수 없었을 테니까.

새만금방조제가 문제가 있었다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는데...아이들이 직접 주제를 정해 간다는 것 만으로도 큰 걱정꺼리였었는데...얼마만큼의 성장을 보여줄 지도 정말 큰 걱정꺼리였었는데...그래도 그냥저냥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69        0 June 24th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