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들의 시모음 _ 시시 

외국시    /    메리 올리버 - 나는 바닷가로 내려가

아침에 바닷가로 내려가면
시간에 따라 파도가
밀려들기도 하고 물러나기도 하지,
내가 하는 말, 아, 비참해,
어쩌지―
나 어쩌면 좋아? 그러면 바다가
그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하는 말,
미안하지만, 난 할 일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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