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라디오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

제천 집에 오던 월욜 아침에 보러 감. 월욜 아침인데도 좌석의 반 이상이 찬다는 게... 신기했다. 단돈 5천원의 행복... 조조할인이라서 그런가? 확실히 아침이라서 싸긴 하다. 아님 대도시가 아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이젠 캡틴아메리카를 볼 수 없을 거라는 게 많이 아쉽다.
이젠 아이언맨을 볼 수 없을 거라는 게 정말 아쉽다.
이젠 블랙 위도우를 볼 수 없다는 게 정말 슬펐다.

정말 마지막에 짠~ 하고 나타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죽는 거였다니...초인적인 슈퍼히어로들 사이에서 호크아이와 함께 가장 인간적인 히어로여서 정말 좋아했던 캐릭이었는데...솔로 무비도 만들고 있다면서...
이렇게..ㅜㅜ

히어로영화를 보면서도 이렇게 감동적일 수 있다는 게 좋은데... 블랙 위도우ㅜㅜ 스티브 로저스ㅜㅜ 아이언맨ㅜㅜ 진짜 마지막엔 엔딘 크레딧 같은 걸로 부활하기를... 다 올라갈 때 까지도 기다렸는데 ㅜㅜ 2008년 부터 지금까지... 장장 11년이나 매년을 기다리게 만들었던 어벤져스가... 정말 끝났다ㅜㅜ

뭐랄까...내 청춘이 추억들이 여기까지 인것만 같은 아쉬움이랄까?
슬프다ㅜㅜ

(May 2nd 2019)  /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