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들의 시모음 _ 시시 

이진우 - <보통 씨의 특권> 시인동네. 2015년

처음 만난 두 사람이 마주서서 손을 모읍니다.
"나마스테, 당신 안에 있는 신에게 감사합니다."
두 사람 안에 사는 신이
두 사람에게 한 목소리로 인사합니다.
"당신이 나이고, 생명이고, 희망입니다."

당신이 나, 내가 당신.
우리는 하나가 낳은 하나.
"나마스테, 내 안에 있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행성 E2015에서
이진우

시인의 말    ㅡ    188 hit   /   (July 30th 2020)